기업 그룹도 정부 방침에 발맞춰 내년까지 시간선택제 일자리 1만개를 만들기로 했다. 박근혜 정부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아르바이트성의 질 낮은 일자리와 다른 양질의 일자리\"라고 가정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하지만 청년 취업 기회
기업들은 신규 채용 계획을 줄였고 이것은 새로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려는 청년층에게 심각한 문제가 된다. 경제성장률 1%당 약 5만∼7만 명의 고용효과가 있다고 할 때 매년 23만 명씩 쏟아지는 신규 채용 인원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연간 4%의 경제성장이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나 2사분기 성장률
취업을 준비 중인 "취업준비 비경제활동인구" 30만6천명을 포함하면 전체 청년취업애로층은 69만3천명이며, 재학․휴학생을 제외하면 54만7천명에 달해 체감
실업률은 최고 9.8%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학력별로 살펴보면 청년실업자 중에서 고졸자의 비중은 65%(1998년)로 가장 큰 편이지만 점차 감
청년층 노동시장의 동향
(1) 청년무직자(NEET)의 실태
니트란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을 줄인 것으로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않고 일도 하지 않는 젊은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1999년 영국에서 유래된 말이다. 일본의 후생노동성에서 발간한 노동경제백서에서에서는 비노동력인구(취업자 및 실
기업의 신규 채용 축소에 따른 청년층 일자리 감소가 청년실업 증가의 한 요인이었으며, 특히 이들 기업의 청년층 고용비율이 크게 하락하였다.(노동연구원에 따르면 경기동행지수와 청년층취업률간의 상관계수가 83.7%에 달한다고 함) 즉, 청년층의 노동시장이 우리 경제의 경기상황에 매우 민감하게
청년층의 일자리 감소, 고용사정 등으로 적극적인 구직활동 포기하는 계층으로 인해 체감실업률이 높은 상태이다. 졸업 후 2~3년 이내에 취업하기 못하면 장기실업 상태에 빠지는 우려도 많다. 그 이유는 대다수 기업들이 신규 채용 시 연령상한을 졸업 후 2~3년으로 제한하기 때문이다.
4.3 대학 휴학생
청년층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 현재 정부는
인턴제를 포함한 단기적인 고용 및 정부고용, 창업지원 및 여러 가지 직업훈련 프로그램
을 병행하고는 있으나 인턴제의 경우 기업들의 이기적인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직업
훈
청년층 직업관과 근로의식 변화를 들 수 있는데 청년들의 직업의식과 가치를 보면 가치 있는 일 보다는 편하고 쉬운 일을 찾고, 고학력들이 기대수준이 높아지면서 3D업종이나 중소기업취업기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가치관을 보면, 땀 흘려 노력하여 자신의 인생을 완성시켜 나간다는 건전한 근로
청년층 실업률 및 실업자수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가야 할 주인공은 청년들이다. 그러한 청년들이 일자리 없이 방황하고 있는 현실은 엄청난 문제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청년층이 경험하는 실업 또는 미 취업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다른 연령계층에 비해 훨씬 심각하다고 하겠다.
청년실업의
취업이 되지 못해 대학도서관에서 푸념을 늘어놓으며 하루를 보내는 모습은 본인에게도 안타까운 문제이겠지만 기업이나 국가 전체로 봤을 때도 막대한 손실임이 분명하다. 지금의 청년실업 문제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 모두에게 현실로 다가오는 문제일 것 이다.
진단이 명확해야 해법이 나오는 법